찬 바람이 불어 들며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2도, 철원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크게 낮아지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급변하는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6도, 철원 5도에 머물며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에 따라 빗방울이 얼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이른 시간에 외출하시는 분들은 교통 사고와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황사의 영향으로 호남과 제주도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1도에서 17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7도에서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고, 이후 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11923235232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